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을 앞두고…

공식 마스코트 La＇eeb(매우 숙련된 플레이어)를 앞장 시키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주제곡인 ♬Dreamers를 열창하고 개막식이 성료 됐다. 이번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은 조별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브랜드 가치 1위의 축구를 붉은 악마와 함께 기대한다. 

카타르 월드컵 소개

총 32개국이 참가하여 A조부터 H조까지 각 4팀씩 경기를 하여 각조 상위 2팀이 16강을 가리고 이후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리팀이 올라간다. 대한민국은 H조에 편성되어 있으며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운명의 대결을 펼치고 경기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 10시에 2경기, 24시에 1경기가 있다. 참고로 거리 응원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한 여파 때문에 축소되었다.

1. 이슬람권에서 개최된 최초 월드컵

카타르는 이슬람 문화를 가진 중동권 나라이며 인구는 약 269만 5천 명이고 면적은 114만 9천 ha이다. 금주 국가이기 때문에 해외 원정 응원단의 반발을 사고 있으며 월드컵 메인 스폰서도 난감할 듯싶다.

2. 최초의 동계 월드컵

카타르의 여름은 섭씨 40도가 넘기 때문에 선수의 경기력과 관중의 건강이 직결된다. 그래서 동계 월드컵으로 개최하도록 결정되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각종 리그가 진행 중이어서 불평불만이 팽배해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3. 사막 더위를 막기 위한 특수 쿨링 시스템 설치

관람석 곳곳의 환풍구로 찬바람(에어컨)을 지속적으로 유입하여 경기장 내의 전체적인 온도를 낮추어 주는 시스템으로 건설되었다. 외부 온도는 30도가 넘는데 경기장 내의 온도는 20도 정도로 약 10도가 낮다고 한다.

4. 역대급 투자금액

7개의 경 가장과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약 300조의 어마어마한 금액이 투입되었으며, 이는 러시아에의 17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7개의 현대식 구장을 건설했고, 도로와 공항, 지하철 등의 기반 시설은 물론 바다를 매립해 루사일이라는 신도시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루사일에 있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5. 진화된 공인구 알 리흘라(여행)

공기 저항을 줄임으로서 굴지의 스피드가 나오고, 스파이크와 마찰이 만들어 내는 커브 현상이 생기고, 오프사이드 판정 지원 센서가 내장되어 오심의 요소를 제거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판정 불만을 제기하기가 힘들어지게 되었다.

꿈은 이루어진다 (2002) ▶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 (2022)

온 국민이 붉은 악마였던 그때로 다시 회귀하여 기쁨과 행복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길…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흔들며 길거리를 뛰어다녔던 그날의 감동이 다시 재현되길…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 가도, 낯선 사람을 만나도 대화가 되는 이야기꽃이 축구가 되길...   어려운 정치, 경제, 금융은 주머니에 넣고 그냥 아는 축구로 뉴스가 나와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