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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와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감수성에 대해서 아시나요?

by 우엘라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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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혈액 속의 혈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되어 있는 경우이며 인슐린 감수성은 인슐린 저항성의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감수성의 이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같은 힘으로 문을 열려고 할 때 잘 열리지 않을 경우 여러 명이 붙어 힘껏 열 거나 좁은 문으로 힘들게 통과할 수밖에 없을 때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하고 반대로 기름칠이 잘 되어 있고 재질이 가벼우면 적은 힘으로도 잘 열리기 때문에 활짝 열린 문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는데 이런 경우를 인슐린 감수성이라 한다.

1. 인슐린 저항성이 높거나 낮을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그만큼 인슐린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그 결과 인슐린이 잘  쓰이지 못하게 되어 혈당이 잘 잡히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인슐린 저항성이 낮다면 인슐린을 저항하거나  방해하는게 적어서 작동이 원활하게 됨으로 그 결과 혈당을 낮출 수 있게 된다.

2. 인슐린 감수성이 높거나 낮을 경우

인슐린 저항성과 반대로 해석하면 되는데 인슐린 감수성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이 활발하게 작동되니 혈당 이 잘 잡힐 수 있는 상태이고 인슐린 감수성이 낮다면 그만큼 인슐린이 활발하게 작동하지 못하는 상태라 할 수 있어 혈당이 높아지게 된다. 

3.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위한 방법

기본적으로 음식, 운동 관리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비만, 내장지방, 지방간이 인슐린 저항성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체중만 줄인다고 해결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수면과 스트레스 관 리도 병행할 것을 권한다. 저녁 11시 전에 취침하고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명상이나 복식 호흡 등을 통 해 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당뇨인에게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당뇨인들에게 숙적이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 드레날린은 우리 몸이 각성 상태와 긴장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 신체의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기도 하지만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 혈당이 높아질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부르는 코르티솔도 증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이 자극에 맞서 최대의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지만 그 과정에서 혈 중 포도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5. 당뇨인에게 필요한 수면 관리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동안 뇌도 쉴 수 있다. 따라서 수 면 문제가 있다면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어 포도당 사용량이 증가해 포도당 생성이 많아지고 혈당, 특히 공복 혈당이 높아질 수 있게 된다.

단식원에서 처음 듣는 용어라 메모한 내용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감수성이라는 용어에 어려워 마세요. 결론은 내 컨디션을 스스로 잘 조절하고 내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는 조금씩 회복시킬 수 있답니다. 그러나 잊지 마세요. 꼭 필요하다면 음식, 운동 관리와 더 불어 수면, 스트레스 관리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일은 힘들고 어렵네요. 그래도 꼭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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